역외환율이 상승했다. 글로벌 금융시장이 안전자산선호 분위기로 반전한 탓이다. 뉴욕시장에서 S&P500지수가 1.12% 하락했다.
8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11.0원/1212.0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1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206.7원)대비 3.65원 상승한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206.0원과 1211.0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12.62엔, 유로/달러 환율은 1.1011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