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 소이, "해이는 모차르트, 난 살리에르" 왜?…과거 이력 '후덜덜'

입력 2016-03-0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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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가맨' 해이(출처=JTBC '슈가맨' 영상 캡처)

'슈가맨' 해이가 화제를 모으면서 친 여동생 소이의 인터뷰 내용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소이는 지난해 영화 '조류인간' 개봉을 앞두고 스타뉴스와 인터뷰에서 "언니 해이는 모차르트였다"고 말했다.

소이는 "언니에겐 콤플렉스가 있었던 것은 아닌데, 워낙 타고난 재능이 많았다"며 "언니는 모차르트, 난 살리에르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지금도 언니는 존경하지만, 제가 가지지 못한 것을 채우기 위해 항상 노력해야 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해이는 연세대 영어영문학과 불어불문학을 복수전공했고, 미국 일리노이대 어버너섐페인캠퍼스 대학원에서 석사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연세대 영어영문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한편 해이는 종합편성채널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 출연해 '쥬뗌므'를 열창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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