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희 “KBS 공채 탈락 후 미스코리아 진 당선”

입력 2016-03-0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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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주희(뉴시스)

김주희 전 SBS 아나운서가 KBS 공채 탈락 후 미스코리아가 된 사실을 밝혔다.

김주희는 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KBS의 아나운서 시험에서 떨어진 후 미스코리아 대회에 나갔다. 큰 자극이 됐다”고 밝혔다.

김주희는 지난 2005년 미스코리아 진 당선 후 SBS 아나운서로 입사해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다.

김주희는 또 최근 프리 선언 이유에 대해 “만 10년을 다니면서 몸도 마음도 쉼 없이 달려왔다. 2005년 입사한 아나운서들이 다 나가고 내가 마지막에 남았다”며 “지금 아니면 언제 도전이라는 큰 이름으로 가슴 뛰는 무언가를 선택할 수 있을까 고민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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