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협, 예비방송작가 대상 특설 증권강좌 개최

입력 2007-06-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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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증권업협회는 방송작가들에게 건전하고 합리적 자산운용 수단으로서 증권시장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총 5회에 걸쳐 특설 증권강좌를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최고의 신인작가 등용문인 한국방송작가협회 교육원 수강생 5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강좌는 애널리스트, 펀드매니저와 강창희 소장(미래에셋 투자교육연구소) 등 증권업계 최고의 전문가들이 직접 강의할 예정이다.

증권업협회 김강수 이사는 “지금까지 방송에서의 증권시장은 일확천금을 위한 투기적인 이미지만 부각돼 왜곡된 부분이 많았다”라며 “이번 강좌를 통해 예비 방송작가들이 건전하고 합리적인 자산운용수단으로 증권시장을 이해함으로써 향후 방송 대본 집필 시 소재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협회는 한국방송작가협회와 지난 10여년 간 증권시장 이미지 제고를 위한 세미나 및 홍보행사 개최를 통해 상호 긴밀한 교류·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현역 방송작가 40여명을 대상으로 증권강좌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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