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국도요타 제공
도요타는 8일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 위치한 CONNECT TO에서 ‘2016 All New RAV4 Hybrid’ 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고객인도는 3월말부터 시작이다.
RAV4 하이브리드의 핵심은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전자식 4WD E-Four 시스템으로 꼽힌다. 보다 적극적인 전기에너지의 활용과 주행상태에 따라 앞뒤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하는 4륜 구동으로 특히 빠른 가속반응과 민첩한 핸들링 등 동급 디젤 SUV에 못지않은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했다는 게 도요타 측은 설명했다. 복합연비는 13.0km/L다.
파워백도어, 시트 메모리 등의 다양한 편의장치와 운전석 무릎 및 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대 8개 에어백, 사각지대감지(BSM), 후측방경고(RCTA), 경사로밀림방지(HAC), 차제자세제어(VSC),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TSC) 등 첨단 안전장치가 기본 장착되어 상품성이 크게 향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