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여성가족재단 강경희 신임 대표 임명

입력 2016-03-08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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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에 강경희씨를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임기는 3년으로 이날 공식업무를 시작했다.

강 신임 대표이사는 앞으로 성평등 정책과 저출산 대책, 보육서비스 확대 및 질 개선 등을 위한 정책 연구개발과 시 여성단체 등과의 교류협력사업을 총괄하게 된다.

그는 수도여자사범대 응용미술학과를 졸업하고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여성재단 사무총장, 미래포럼 사무총장, 미혼모지원네트워크 대표 등을 지냈다.

강 신임 대표이사는 "조직운영 경험과 여성정책 전문지식·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성평등 희망도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이바지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시는 비상임 이사에 김경희 중앙대 사회학과 교수, 천정아 법무법인 소헌 변호사를 임명했다. 비상임 감사에는 김은영세무회계사무소의 김은영 대표를 임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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