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영상 캡처)
'피리부는 사나이' 신하균과 유준상이 첫 만남부터 팽팽한 긴장감을 연출했다.
7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에서는 천재적인 협상가 주성찬(신하균 분)과 기자 윤희성(유준상 분)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주성찬은 필리핀 건설 현장에서 납치된 직원들을 구해 왔다. 하지만 협상을 시작하기도 전에 직원 한 명이 사망했고, 윤희성은 이를 문제 삼았다.
윤희성은 "사망한 직원의 사망 원인이 풍토병이라던데 사실인가?"라고 물었고, 주성찬은 "납치되고 나서 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해 사망한 것으로 알고있다"고 답했다.
또 윤희성은 "납치범들의 요구액이 상당했던 걸로 알고 있는데 얼마나 지불했나?"라고 물었고, 주성찬은 자신감 넘치게 받아치면서 앞으로의 만남에 관심이 쏠린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그간 장르물에서 다루지 않았던 '위기 협상'을 이야기하는 작품. 매주 월요일 화요일 오후 11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