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잭 "뉴질랜드 국기 바뀔 예정, 파란색 배경 은고사리 유력"

입력 2016-03-07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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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비정상회담' 방송 캡처)

뉴질랜드 국기가 바뀔 예정이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뉴질랜드 대표로 잭이 출연했다.

이날 잭은 "호주와 뉴질랜드 국기가 아주 비슷하다. 구별이 어려울 정도로 흡사해 저희 나라에서는 국기를 바꿀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는 "현재 국민에게 디자인을 공모했는데, 제출된 디자인만 1만개 이상이다"며 "그중 국기로 후보 5개가 최종 선별 됐는데 개중 유력한 디자인이 있다"고 설명했다.

잭은 "디자인은 파란색 배경에 은고사리가 크게 그려져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은고사리가 대표적인 식물이다. 은고사리 뒷 면은 은빛이 난다. 3월에 국민 투표를 걸쳐 최종적으로 국기가 확정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JTBC '비정상회담'는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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