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 데이트 스틸컷…"태양 피해야지 말입니다"

입력 2016-03-07 22:55

안현희 객원기자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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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공식 인스타그램)

'태양의 후예' 송중기, 송혜교의 달콤함이 묻어나는 데이트 사진이 네티즌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7일 KBS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아름다운 두 사람입니다. '태양의 후예' 본방까지도 이틀 남았지 말입니다! KBS2 수요일 10시 #송중기 #유시진 #송혜교 #강모연 #descendantsofthesun #태양의후예 #太陽的後裔 #太阳的后裔"라는 글과 함께 주연인 송중기 송혜교의 드라마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송중기와 송헤교는 촬영 현장에서 두 사람만의 오붓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어 인스타그램에는 "태양을 피하고 싶었지 말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또 다른 사진이 게재됐다.

사진에서 송중기는 내리쬐는 햇빛을 손으로 직접 막아주며 송혜교를 보호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에 팬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는 것.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송송커플 보기만 해도 훈훈해" "두 사람 실제로 사귀어도 어울릴 듯" "송중기 매너손, 나도 받고 싶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 송혜교는 각각 유시진, 강모연 역을 맡아 극중 사랑을 키워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