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특 "냉장고를부탁해…섭섭해" 왜? 이유 들어보니

입력 2016-03-07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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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영상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한 이특이 섭섭한 감정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이특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특은 "MC가 공석일때 전화가 오길 기다렸는데, 안오더라"고 말하며 섭섭함과 함께 '냉장고를 부탁해' MC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이특은 "오늘 열심히 하면, 정환 형님 피곤하셔서 자리 비우셨을 때 제가 요 자리에 잠깐 들어갈 수도 있지 않겠느냐"면서 멈추지 않는 욕심을 선보였다.

그러면서 "누구 자리 뺏는 것은 싫어한다. 이 프로그램과 저의 합이 맞다면 뒤에 앉아 있겠다"며 "뒤에 냉장고를 열어주는 '냉장고 맨'이 없지 않으냐. 제가 하겠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성주가 "이렇게 치고 들어오다가 정환이 욱할 때 바뀔 수도 있다"고 하자, 안정환이 "한 주에 한 걸음씩 (MC 자리로) 슬슬 내려올걸요" 견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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