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승기 인스타그램)
이승기가 입대 전 사주를 공개했다.
지난해 9월 4일 네이버 TV 캐스트를 통해 OtvN '신서유기' 입대 전 이승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승기는 "얼마 전 사주를 봤는데, 나한테 빨간색이 좋다고 하더라"고 입을 뗐다.
이어 "역술인이 올해는 내 운이 반반이라더라. 그런데 내년에 잘 된다고 했다"고 말했다.
또 이승기는 "내년에 군대 가야 된다고 하니까 좀 더 미루라고 했다. 그래서 내가 군대가거나 교도소를 가거나 둘 중 하나는 가야 된다고 말했다"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관련 뉴스
한편 이승기는 지난달 1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해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이다. 이승기는 21개월 동안 현역으로 복무한 뒤, 오는 2017년 10월31일 전역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