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미래에셋그룹, 中企 투자활성화 '맞손'

입력 2016-03-0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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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임채운 이사장(좌)과 미래에셋그룹 최현만 수석부회장이 업무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중소기업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과 미래에셋그룹이 중소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중진공은 7일 경남 진주 중진공 본사에서 미래에셋그룹과 이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유망 중소기업 발굴 △투자 유치 △기업공개(IPO) 지원 등에서 양 기관이 협력하는 것이 골자다. 중진공은 지역본ㆍ지부를 활용해 우수 기업을 발굴하고, 미래에셋그룹은 투자유치 기회와 컨설팅을 제공하게 된다.

임채운 중진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중진공과 한국 자본시장의 대표 금융기관인 미래에셋그룹이 중소기업 투자활성화와 지속성장을 지원하는데 의의가 있다”며 “중진공의 투융자복합금융을 미래에셋그룹의 중소벤처기업 지원분야와 연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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