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향기 가득, 3월에는 매화차!

입력 2016-03-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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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바람, 섬진강 맑은물 담긴 쌍계명차 매화차

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로 이루어져 덕(德)과 학식을 갖춘 군자를 뜻하는 사군자. 이 중에서도 특히 매화는 겨우내 추위를 이겨내고 꽃을 피워 지조를 상징하는데, 매년 3월은 이 매화를 채취하는 시기다.

지리산 바람과 섬진강의 맑은 물이 머무는 지리산 화개동에서 전통 방법으로 만든 명차만을 선사하는 ‘쌍계명차’가 3월 제철을 맞이한 매화로 만든 특별한 매화차를 선보여 눈길을 끈다.

쌍계명차의 매화차는 지리산과 섬진강이 어우러진 천혜의 자연환경에서 자란 매화만을 직접 채취해 향긋하고 은은한 매화의 향과 자연의 기운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명차다. 아직 겨울의 추위가 채 가시지 않은 2월 말에서 3월 초, 지리산의 청매화, 홍매화, 토종매화 꽃을 채취해 만들기 때문에 매화 특유의 맛과 향이 더욱 살아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 차의 고향이자 성지인 지리산 화개동에서 10대째 살아온 토박이 김동곤 명인이 전통의 방법 그대로 만들어 특별함을 더하는 쌍계명차 매화차는 이른 봄소식을 전하는 특별한 선물로도 손색이 없을 듯하다.

쌍계명차의 김문 과장은 “매화차를 만드는 주 재료인 매화꽃은 ‘영양성분의 결정체’라 불리며 마음을 평온하게 해주고 몸에 이로워 예로부터 선비들이 즐겨 마셨던 차로 알려져있다”라며 “명인의 손끝에서 전통방법으로 탄생한 특별한 매화차로 봄의 정취를 한발앞서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지리산 봄 향기를 가득 담은 쌍계명차의 매화차는 쌍계명차 온라인 쇼핑몰 및 현대백화점, 롯데 백화점, AK 프라자, 신세계 백화점, 이마트 등에서 구매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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