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이진욱, 문채원과 호흡…송중기ㆍ송혜교 커플과 격돌

입력 2016-03-06 16:33

▲배우 이진욱 (사진제공=이김 프로덕션 )

배우 이진욱이 ‘섹션 TV 연예통신’에 출연해 출연작 ‘굿바이 미스터 블랙’을 언급했다.

6일 MBC 연예정보프로그램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스타팅 인터뷰에 이진욱이 출연했다.

이진욱은 MBC 새 수목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배우 문채원과 호흡을 맞추게 된 것에 대해 “문채원을 활동하면서 이번에 처음 봤는데 생각보다 소탈하고 털털하더라”고 말했다.

이진욱과 문채원이 주연을 맡은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한 남자의 강렬한 복수극에 감성 멜로를 더했다.

이진욱은 극 중 유쾌하고 낙천적이지만 점점 복수의 화신으로 변해가는 남자 주인공 차지원 역을 맡았다. 차지원은 해군 장교로 대원들을 세심하게 챙기는 인간미 넘치는 리더였지만 믿었던 친구가 배신을 하면서 복수를 다짐한다.

문채원은 여 주인공 김스완 역할을 맡았다. 김스완은 거칠고 제멋대로이지만 그 모습조차 유쾌한 에너지를 유발하는 캐릭터다. 극 중 차지원을 열렬히 짝사랑하면서 당찬 러브스토리를 보여줄 전망이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한번 더 해피엔딩’ 후속으로 16일 첫 방송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