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우주소녀 '깜찍 매력' 뽐내… 소녀 콘셉트 걸그룹 대세되나

입력 2016-03-06 16:18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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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인기가요' 방송 캡쳐)

가요계가 소녀 바람에 휩싸였다. 여자친구를 중심으로 각종 소녀 콘셉트의 걸그룹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는 걸그룹 우주소녀가 '모모모'의 무대를 꾸몄다. 이날 깜찍한 노란색 의상을 입은 우주소녀는 콘셉트처럼 소녀 매력을 뽐내며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다. 우주소녀는 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등 12명으로 이뤄진 걸그룹이다.

최근 가요계는 여자친구의 성공으로 오랜만에 소녀 콘셉트의 걸그룹들이 무대를 장악하고 있다. 에이핑크에서부터 점화된 소녀 콘셉트 걸그룹들의 인기는 여자친구에서 정점을 찍고, 이후 파장을 확산하고 있는 모습이다.

네티즌들은 "우주소녀 멤버들 다 귀엽네", "여자친구 성공으로 앞으로 소녀 콘셉트가 인기겠네", "이젠 섹시 콘셉트는 별로 안 봤으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