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7’ 클로이 모레츠, ‘막장 며느리’의 탄탄한 몸매 ‘눈길’

입력 2016-03-06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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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로이 모레츠 인스타그램 캡처)

내한한 할리우드 배우 클로이 모레츠가 막장 드라마를 완벽히 패러디 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시즌7'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내 며느리 클로이' 코너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클로이 모레츠는 막장 드라마로 한국어를 배운 며느리 역할을 맡았다.

유세윤의 부인으로 등장한 클로이 모레츠는 자신을 아빠라고 부르라는 신동엽의 말에 ‘내딸 금사월’ 속 장면을 패러디해 “내 아빠 아니야”라고 외쳤다.

이어 월세로 살자는 유세윤에 김치 싸대기를 선보였고, 자신을 비난하는 유세윤의 가족을 향해서는 “부셔버릴 거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클로이는 “사랑해요. 연예가 중계”, “김치 맛있다”, “오빠는 강남스타일” 등을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한편 클로이는 최근 자신의 SNS에 비키니 사진을 공개하며 구릿빛 피부의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막장 드라마를 완벽 패러디하며 코믹함을 선사한 클로이의 반전매력이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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