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etoday.co.kr/pto_db/2016/03/600/20160305071823_831173_450_253.jpg)
(출처=SBS 방송 캡쳐)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11년 전 주유소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을 추적한다.
지난 2005년 5월 광주광역시 외곽의 주유소 창고 안에서 주유소장 A 씨가 무참히 살인된 채 발견된다.
경찰 수사 결과 단순 강도 사건과 달리, 현장은 깨끗했고 범행 수법은 지나치게 잔인했다.
범인은 둔기로 피해자 A씨의 머리를 수차례 가격해 사망케했고, 화장실 창문으로 도주한 것으로 밝혔다.
이상한 점은 또 있었다. 범행 현장에서 감쪽같이 A의 휴대전화가 사라졌다.
관련 뉴스
또한 A씨를 마지막 목격했던 은행 조합 직원 B씨에게 범행 시각으로 추정되는 오후 9시 20분쯤 부재중 2통의 전화가 남는다. 이 번호는 숨진 A의 것이었다.
이 전화는 무엇을 의미하는걸까?
그날 B씨 다음으로 A의 주유소를 찾은 마지막 손님은 누구이며, A의 번호로 조합 직원에게 전화를 건 사람은 누구인지 11년이 지난 지금도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한편 '그것이 알고싶다- 의문의 마지막 전화'편은 5일 밤 11시 10분에 방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