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투고] "고속도로 사망사고 증가의 주범, 난폭운전 사라지나“

입력 2016-03-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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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경찰서 수사과 수사지원팀장 송덕일

자동차 운전대를 잡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사고에 대한 불안감을 감출 수 없을 것이다.

"저런 운전자는 처벌받아 마땅한데"라며 한번 쯤 혀를 내두른 경험 또한 적지 않을 것이다.

이는 그 만큼 위험한 운전 또는 법규를 위반하며 달리는 차량 운전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경찰청에서는 보복운전 등 강력한 단속 뿐만 아니라 이제는 암행 순찰차까지 운행하는 등 난폭 운전 근절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민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고속도로상의 폭력운전자 근절과 나아가서는 선진국 수준에 맞는 교통사고(사망) 감소를 위한 경찰관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아울러 온 국민이 안심하고,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는 안전한 운전문화가 하루 빨리 정착되기를 간절히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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