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손경식 회장은 3일 방한 중인 중국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 사무특별대표를 만났다.(사진제공=CJ그룹)
CJ그룹 손경식 회장은 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에서 방한 중인 중국 우다웨이(武大偉) 외교부 한반도 사무특별대표를 만났다.
이날 자리에는 박근태 CJ대한통운 대표이사, 중국 측인 팡쿤(方坤) 아시아국 참사관 등 중국 외교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우다웨이 대표는 “한중 양국관계를 위해 CJ가 쏟은 공헌에 감사드리기 위해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최근 한반도 긴장 국면, 한중 양국관계 등에 대한 전반적 견해를 밝혔다.
이에 손회장은 “많은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한반도와 동북아 안전에 있어 중국의 지대한 역할을 기대한다”고 답했다.
CJ그룹은 1996년부터 중국시장에 진출해 식품, 식품서비스, 신유통, 엔터테인먼트와 미디어 분야 사업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