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이보미, 2R 우에다 모모코와 재대결…오전 9시 24분 10번홀 출발

입력 2016-03-04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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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가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2라운드에서 우에다 모모코(일본)와 재대결한다. 사진은 1라운드 경기 장면. (오상민 기자 golf5@)

지난해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상금왕 이보미(28ㆍ혼마골프)가 우에다 모모코(30ㆍ일본)와 재대결한다.

이보미는 4일 일본 오키나와 난조시의 류큐골프클럽(파72ㆍ6649야드)에서 열리는 시즌 개막전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 골프 토너먼트(총상금 1억2000만엔, 약 12억원) 2라운드에 우에다, 아마추어 아라카키 히나(18ㆍ일본)와 25조에 편성됐다. 티오프 시간은 오전 9시 24분으로 10번홀(파4)에서 출발한다.

이보미는 전날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꾸며 이븐파 72타를 기록, 강여진(33), 이에스더(30) 등 11명의 선수와 함께 공동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반면 우에다는 1오버파 73타로 이보미에 한 타 뒤진 공동 28위를 마크했다. 우에다는 지난해 열린 4개 여자프로골프 투어 대항전 더퀸즈 presented by 코아에서 일본팀 주장을 맡은 베테랑이다.

전날 공동 6위(1언더파 71타)에 오른 신지애(28ㆍ스리본드)와 이지희(37)는 각각 오전 9시 42분과 오전 10시 9분(이상 10번홀) 티오프한다, 공동 40위(2오버파 74타)에 머문 김하늘(28ㆍ하이트진로)은 오전 10시 10번홀 출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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