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연속 수상...亞지역 140여 은행 중 9위
국민은행은 The Asian Banker지 선정 5년 연속 한국 리테일뱅킹 최우수은행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The Asian Banker지는 아시아지역의 리테일뱅킹에 대한 리스크관리, 윤리경영, 전략의 투명성 등 여러 항목의 전문가 평가를 실시해 국가별 종합점수 및 부문별 점수에 의해 시상하고 있다.
특히 국민은행은 5년 연속 최우수은행에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리테일뱅킹 은행으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했다.
The Asian Banker지는 “국민은행은 ‘국민의 은행’이라는 은행명처럼 전국민의 절반 이상을 고객으로 갖고 있고, 소매금융의 실적이 다른 경쟁은행 보다 항상 상위를 견지 하고 있는 한국의 최대은행이다”며 “국민은행은 신중한 여신 정책과 탁월한 리스크 관리로 국내 은행업계의 리더십 포시션을 굳건히 지켜왔으며 가격 보다는 품질경쟁에 주력해왔다”고 설명했다.
The Asian Banker지가 국내 은행 대상으로 시상을 시작한 2003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수상한 국민은행은 수상후보에 오른 아시아지역 22개국 140여 은행 중 종합 9위를 차지했다.
The Asian Banker는 96년 싱가포르에서 설립돼 아시아 지역의 금융기업 및 은행의 산업전략을 수립하기 위한 리서치 및 뉴스를 제공하고 각종 경제 포럼을 개최하는 회사로, 관련 사항을 중심으로 월간지인 The Asian Banker지를 발행해 아시아 각 지역 등에 배포하고 있으며 아시아를 중심으로 전세계적으로 3만여명이 구독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