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꿀단지' 송지은, 적극 해명 나서다…"어머니 오해 거둬주세요"

입력 2016-03-03 21:08

(출처=KBS '우리 집 꿀단지' 방송 캡처)

'우리 집 꿀단지' 송지은의 태도가 더욱 분명해졌다.

3일 방송된 KBS 1TV 일일드라마 '우리 집 꿀단지'에서는 궁지에 몰린 배국희(최명길) 사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오봄(송지은)은 최아란(서이안)의 계략으로 궁지에 몰린 배국희(최명길) 사장이자 어머니에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결국 큰 오해로 신문에까지 대서특필된 국희에 오봄은 모른척 할 수 없어 직접 인터뷰에 나섰다.

오봄은 "저희 어머니는 그런 분이 아닙니다"라며 "오해의 사건 기사들은 정정해주시고, 오해의 시선들을 거둬주시기 부탁드립니다"라며 언론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또 오봄은 최아란에게도 당당히 대응했다. 오봄은 "어머니 이렇게 될 때 언니가 사장 자리 올라가고 싶어서 그런거냐"고 말했고, 이 때 배국희 사장까지 나타나 최아란을 난처하게 만들었다.

이에 최아란은 "어머니 생각해서 그랬어요"라며 "풍길당을 살리고 싶어서 그런 것 뿐이에요"라며 변명했다.

한편 KBS 1TV '우리 집 꿀단지'는 일일극으로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