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계약' 유이, '상류사회' 상류층에서 평민 신분 이동 "연기 어떨까"

입력 2016-03-03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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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왼쪽 MBC/ 오른쪽 SBS)

애프터스쿨 유이가 상류층에서 평민으로 신분 이동한다.

유이는 오는 5일 방송예정인 MBC 주말드라마 '결혼계약'에 여주인공으로 등장, 배우 이서진과 연기 호흡을 맞춘다.

유이는 극중 레스토랑 조리사 보조인 강혜수 역을 맡았다. 일곱 살짜리 딸과 단둘이 사는 싱글맘으로, 오래 전 남편을 잃고 남편이 남긴 빚까지 떠안은 채, 온갖 일을 전전하며 고단하게 삶을 이어간다.

앞서 유이는 지난해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상류사회'에서 대기업 막내딸로 연기를 펼친 바 있다. 자신의 신분을 숨기며 백화점 푸드마켓 알바생으로 자립심을 길러가는 당찬 20대로 출연했다.

이같은 유이의 상반된 역할에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네티즌은 "유이 상류층 때와 평민의 연기 변신 어떨지 궁금해" "유이 연기력 좋다. 이번 작품도 기대돼" "이서진과의 연기 호흡 어떨지 궁금하다" 등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한편 '결혼계약'은 인생의 가치가 돈뿐인 남자와 삶의 벼랑 끝에 선 여자가 극적인 관계로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찾아가는 정통 멜로 드라마다. '내 딸, 금사월' 후속작으로 오는 5일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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