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net '꽃미남 아롱사태' 방송화면 캡처)
‘태양의 후예’로 인기몰이 중인 송중기의 데뷔 전 몰래카메라가 화제다.
데뷔 전 송중기는 Mnet ‘꽃미남 아롱사태’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한 적이 있다. ‘꽃미남 아롱사태’는 꽃미남에게 당혹스러운 상황을 만들어 그들이 대처하는 모습을 담는 몰래카메라 프로그램이다.
당시 방송에서 평범한 대학생인 송중기는 여성 한 명과 엘리베이터에 갇히는 상황이 주어졌다.
이날 몰래카메라에 참여한 여성은 송중기와 엘리베이터에 갇히자 연신 말을 걸기 시작했고, 이상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다. 송중기는 이상한 행동을 취하는 여성에 대한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하지만 엘리베이터가 멈춘 상황에서 여자가 호흡 곤란을 일으키며 쓰러지자,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여성에게 다가가 인공호흡을 하는 모습을 보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송중기는 KBS 2TV 수목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와 호흡을 맞추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