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세영 "이이경, 좋다" 고백…이이경 "동생으로 보고 싶어" 거절

입력 2016-03-03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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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세영, 이이경(출처=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영상 캡처)

'라디오스타' 이세영이 이이경에게 사심을 고백했지만, 이이경이 단칼에 거절했다.

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힝~속았지?' 특집으로 진행됐다.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이세영과 배우 이이경은 "사적으로도 친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친한 횟집 사장님은 신혼부부로 알고 있다"고 털어 놓았다.

MC들이 "이렇게 자주 만나면 감정이 생기지 않냐"고 묻자 이이경은 "솔직히 이세영을 보고 있으면 친절하고 착해서 착각도 든다"며 "그런데 '너 나 좋아하니?'라고 물으면 '그래요, 오빠 사귀어요' 할까봐 묻질 못하겠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세영은 "이이경 씨 좋다"며 "좋아하는 감정이 없으면 인천에 사는데 이이경 씨 보러 청담동까지 갔겠냐"고 말했다.

하지만 이이경은 또 다시 "난 이세영 씨를 오래 동생으로 보고 싶다"고 말해 씁쓸한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개그우먼 이세영, 배우 이이경, 동현배, 트와이스 나연이 출연했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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