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이승환 페이스북)
허일후(34) 아나운서와 MBC 김지현(30) PD의 결혼 소식이 공개돼 화제인 가운데 가수 이승환이 축가 주인공인 사실을 알렸다.
2일 이승환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후야~ 지현씨~~~결혼 축하한다아아아~~
* 이승환 밴드의 축하 연주, 기대해 주렴~~"이라는 글로 허일후 아나운서의 결혼식의 축가 주인공임을 알렸다.
같은 날 온라인 언론 매체 MBN 스타는 복수의 방송관계자 말을 인용, “허일후 아나운서가 오는 2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MBC 김지현 PD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또 위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계속해서 인용하며, 허일후 아나운서와 김지현 PD가 연인으로 발전한 지 4년여 만에 결실을 본다고 덧붙였다.
허일후 아나운서는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MBC 파워 매거진' 'MBC 4시 뉴스' '우리말 나들이' '세상을 여는 아침' 등 많은 방송을 이끌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