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출처=바이럴)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악당 할리퀸이 이목을 끄는 가운데 과거 레드벨벳의 멤버 슬기의 할리퀸 분장이 눈길을 끈다.
SM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해 공식 SNS ‘바이럴’을 통해 할리퀸 분장을 한 슬기의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에서 슬기는 빨간색 야구잠바와 검은색 야구 매트를 들고 깜찍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슬기는 투톤 염색한 머리를 양 갈래로 묶어 깜찍함을 더하며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속 할리퀸을 완벽 재연해 보는 이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에서 배우 마고 로빈이 할리퀸 역을 맡았다.
‘수어사이드 스쿼드’는 히어로들이 할 수 없는 특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슈퍼 악당들로 조직된 특공대의 활약을 그린 영화로 DC코믹스의 대표 빌런 캐릭터인 조커, 할리 퀸, 데드샷, 캡틴 부메랑 등 대표 악당들이 총 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