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자 (위), 정가은, 송은이(출처=tvN '택시' 방송 캡처 )
모델 출신 배우 정가은이 ‘택시’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결혼식 당시 축의금 랭킹 1위를 언급해 눈길을 끈다.
정가은은 1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의 ‘진격의 신부’ 특집에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오만석은 정가은에게 “축의금은 누가 제일 많이 냈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정가은은 “송은이 언니”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정가은은 “송은이 언니는 오시지도 않고 매니저를 통해 100만원을 보냈더라”며 “예쁘게 손편지도 같이 보냈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정가은은 “제가 송은이 언니에게 전화를 걸어서 ‘언니, 돌려받지도 못할 거 왜 이렇게 많이 줬어?’라고 농담했다. 그랬더니 언니가 돌려 달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정가은은 남편이 재벌 2세라는 등 결혼과 관련한 소문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