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허일후♥김지현 PD, "축하 많이 받아서 정신없다…축가는 스윗소로우-윤하"

입력 2016-03-02 15:17수정 2016-03-0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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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허일후 SNS)

허일후 아나운서가 MBC 김지현 PD와 화촉을 밝히는 가운데, '두시의 데이트'에 출연한 허일후 아나가 행복한 결혼 소감을 밝혔다.

허일후 아나는 2일 오후 3시 전파를 탄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이하 두데)'의 고정코너 '퀴즈! 박경림 찬스'에 출연해 예비신부 김지현 PD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진행자 박경림은 허일후 아나에 대해 "오늘 기쁜 소식을 안고 오시는 분이 있다"라며 "방금 네모난 뭔가를 받았다"라고 허일후 김지현 PD의 청첩장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에 허 아나는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서)정신이 없다"라며 "예비신부와 사내 연애로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축가는 "스윗소로우와 윤하, 에픽하이까지 섭외된 상태다"라고 밝혔다.

김지현 PD는 2007년 MBC 프로듀서로 입사했으며, 최근 웹드라마 윤두준·김슬기 주연의 '퐁당퐁당 러브'를 연출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허일후는 2006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으며, 뛰어난 순발력과 재치있는 입담으로 스포츠 중계와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 활약을 펼쳤다.

한편 허일후 아나운서와 김지현 PD의 결혼식은 오는 20일 서울 광화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며, 비공개로 주례 없이 진행된다. 사회는 서인 아나운서가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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