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모리, 中 상하이 단독 브랜드숍 오픈…모델 진학동 팬미팅 성황리

입력 2016-03-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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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모리가 중국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사진제공=토니모리)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토니모리가 중국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2일 토니모리에 따르면 지난 2월 27일 오픈한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는 상하이 중심부인 정다 광장 1층에 위치하며, 면적이 114m²(약 38평)에 이른다.

오픈 기념 행사에는 토니모리 양창수 사장, 윤영로 부사장, 토니모리 글로벌 모델 진학동, 중국 오승거(吴承巨) 총경리 등이 참석했으며, 진학동의 미니 팬 미팅이 이루어졌다. 진학동은 행사 내내 사인을 받는 팬들에게 인사를 나누고 친근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토니모리 관계자는 “이번 상하이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K-뷰티를 선도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서 토니모리가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토니모리만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가성비 높은 제품을 바탕으로 중국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니모리가 투자 설립한 메가코스화장품 유한공사(이하 토니모리 메가코스)는 세계 최대 알긴산 제조판매 업체인 중국 청도명월해조그룹 유한공사와 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1월 26일 밝힌 바 있다.

토니모리 메가코스는 OEM, ODM 전문 제조업체로, 중국 절강성 평호 개발구 부지에 제품 개발부터 화장품 용기 제작, 케이스 포장과 아웃박스 포장까지 완제품 화장품이 생산되기 위한 모든 코스를 ‘원 스톱 프로세스(ONE STOP PROCESS)’로 제공하는 공장을 설립·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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