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6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및 인턴사원 채용서류 접수

입력 2016-03-02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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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대졸 신입사원과 인턴 사원 채용 서류 접수를 시작했다.

2일 현대차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부터 현대차 채용홈페이지를 통해 개발, 플랜트, 전략지원 부분의 올 상반기 대졸신입과 인턴 사원 채용 접수를 받는다.

대졸 신입채용은 오는 7월 졸업예정 대학생 및 기 졸업자가 지원가능하고 개발 부문에서는 연구개발(기술경영ㆍ차량설계ㆍ차량평가ㆍ파워트레인ㆍ재료ㆍ상용차개발)ㆍ파이롯트ㆍ구매/부품개발 등 8개 분야가 지원가능하다. 또 플랜트 부문에서는 플랜트기술ㆍ플랜트운영ㆍ품질 등 3개 분야, 전략지원 부문에서 상품전략ㆍ마케팅ㆍ국내영업ㆍ해외영업ㆍ재경ㆍ정보기술ㆍ경영지원 등 7개 분야로 모두18개 분야다.

지원접수 기간은 이날 오후 1시부터 14일(월) 정오까지며, 합격자는 4월 첫째주 현대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서류전형에 합격하면 4월 10일(일) 인적성검사 및 역사에세이 전형을 거친다. 이후 1차 면접에서 핵심역량면접 및 직무역량면접, 2차 면접에서 종합면접 및 영어면접을 거친 뒤 신체검사를 하고 최종 합격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채용에서는 상시 면담 제도를 개발 및 플랜트 분야까지 확대해 다양한 선발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 주목된다. 현대차는 양재동 현대차 본사에 마련된 채용 전용 면접장인 ‘에이치 스퀘어(H-Square)’에서 면담을 통해 서류 전형을 면제해주는 채용 제도를 운영해왔다.

여기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은 지원자는 별도의 서류전형을 거치지 않고 인적성검사 및 역사에세이 전형 대상자로 선발된다.

인턴 채용은 2017년 1월 졸업 예정자 혹은 2017년 7월 졸업예정인 대학생으로, 모집 분야는 개발 부문에서 연구개발(기술경영ㆍ디자인ㆍ차량설계ㆍ차량평가ㆍ파워트레인ㆍ재료ㆍ상용차개발)ㆍ파이롯트 등 8개 분야이며, 플랜트 부문에서 플랜트기술ㆍ플랜트운영ㆍ품질 등 3개 분야, 전략지원 부문에서 상품전략ㆍ국내영업ㆍ해외영업ㆍ정보기술ㆍ경영지원 등 5개 분야로 전체 16개 분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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