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8일 회사채 발행계획을 집계한 결과 6월 둘째 주(6월 11일~15일)에 한누리투자증권이 대표 주관하는 아시아나항공 53회차 1500억원을 비롯해 총 18건, 9361억3000만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주(6월 4일~8일) 발행실적인 6건, 6700억원에 비해 발행건수는 12건 증가했고, 발행금액은 2661억3000만원 늘어난 것이다.
회사채 발행 자금용도는 운영자금 마련이 859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차환발행이 771억3000만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