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치열, '절친' 3명과 행복한 식사 "나한테 가족 같은 사람"

입력 2016-03-01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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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황치열 SNS)

황치열이 10여년 전부터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절친'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황치열은 최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절친'들을 초대했다. 이들은 황치열과 10년 전부터 친하게 지냈던 선배와 동생이다. 일부는 황치열이 댄서로 활약할 때, 함께 무대에서 동고동락했던 인물들이다.

황치열은 "이들이 가족이라고 생각한다. 휴대폰 이름에도 앞에 가족이라고 저장했을 정도로 서로에게는 소중한 존재"라고 말했다.

황치열은 인천 차이나타운을 찾아서 중국 음식을 함께 나눠먹었다. 황치열은 "오늘은 내가 쏜다"면서 '절친'들에게 메뉴 선정을 제안했다. 하지만 이들이 비싼 음식을 고르려고 하자, 황치열은 "나는 자장"이라고 요리 주문을 원천 봉쇄했다.

이후에도 황치열은 '절친'들과 놀이기구를 타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황치열은 10년 전부터 무명으로 활동했지만, '불후의 명곡'을 통해 가창력과 호소력 짙은 가수로 거듭났다. 그는 중국에서 '대륙의 남자'로 불리며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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