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 청순미녀 완벽 변신… 악녀 어디 갔어?

입력 2016-03-0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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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미스터 블랙’ 유인영(사진=이김프로덕션)

배우 유인영이 드라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청순녀로 완벽 변신한다.

1일 ‘굿바이 미스터 블랙’ 측은 유인영의 촬영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유인영은 그동안 다른 작품에서 보여주던 미워할 수 없는 악녀 이미지를 벗고 청순 여인으로 완벽 변신했다. 특히 유인영은 긴 생머리에 하얀 원피스를 입고 옅은 화장으로 지금껏 볼 수 없었던 청순미와 아련한 눈빛을 뽐내 극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유인영은 16일 첫 방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굿바이 미스터 블랙’에서 한 남자를 사랑했지만, 그의 원수의 아내가 되어야 했던 여자 윤마리를 맡았다.

‘굿바이 미스터 블랙’은 황미나 작가의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폭풍 같은 복수와 감성 멜로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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