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냉장고를 부탁해'방송 화면 캡처)
지난달 29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 68회에서는 김범수 이특의 냉장고 속 식재료들을 활용한 셰프 군단의 15분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MC 찬스라는 게 있다”고 말문을 연 김성주는 “MC 인맥으로 냉장고 주인을 한 명 모셔와야 한다”며 새로운 진행자인 안정환에게 압박을 가했다.
김성주는 “장동건과 절친하다고 하더라”며 운을 띄웠고, 안정환은“절친은 아니다”라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술 한잔 하는 사이”라 고백을 덧붙이며 김성주의 부러움을 샀다.
이후 “장동건 섭외가 가능 하냐”는 질문에 당황한 안정환은 “솔직히 장동건은 조금 그렇고 김흥국씨는 조심스럽게 한번 물어보겠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