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이 10년 이상 장기 근속자 1340명에게 포상을 실시했다.
현대제철은 오는 10일로 창립 54주년을 맞아 장기근속자들에게 금 1만4200여돈을 포상하고 장기근속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고 8일 밝혔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그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장기근속자들의 노고에 감사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쌓아온 경험을 살려 회사 발전에 쏟아 줄 것"을 당부했다.
이 관계자는 "지난해 10월 일관제철소 기공식을 시작으로 제철사업 추진이 본 궤도에 올라 선 만큼 기존사업의 꾸준한 이익창출로 신규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임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