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마크 러팔로 페이스북 캡처)
마크 러팔로가 센스 넘치는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 사진을 공개해 폭소케 했다.
마크 러팔로는 29일(한국시간) 자신의 페이스북에 "내가 큰 오스카를 옮기려고 했지만, 경보 요원이 날 저지했다"는 설명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마크 러팔로는 전시용으로 해놓은 성인 키 사이즈의 오스카를 번쩍 들어 올리고 있다. 장난스러운 표정의 마크 러파로를 경보 요원이 모습이 그대로 포착됐다.
유쾌함이 묻어나는 아카데미 시상식 현장 사진에 네티즌들은 "역시 마크 러팔로"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제 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이날 미국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렸다. 마크 러팔로는 작품상을 받은 '스포트라이트'로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