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 '제우스5000' 산자부 GD 제품 선정

입력 2007-06-08 09:09

김영민 기자 mosteven@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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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티씨정보통신는 자사의 22인치 와이드 LCD 모니터인 ‘제우스5000’이 산업자원부에서 선정한 2007년 상반기 굿 디자인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제우스5000 모니터는 22인치 크기의 와이드 타입 LCD 모니터로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성능, 무결점 정책, A/S 차별화 정책 등을 통해 지난달 22인치 LCD 모니터 유통시장 판매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22인치 와이드급 제우스5000 모니터는 1680x1050 해상도를 지원해 하나의 화면에 여러 개의 창을 띄워놓고 작업하는 멀티태스킹에 유리하다.

또 큰 창을 필요로 하는 액셀 작업을 화면 스크롤 없이 진행할 수 있으며, 웹서핑 창을 동시에 여러 개 띄우고 작업하기에 편리하다.

22인치 와이드 화면을 제공하는 만큼 인터넷에서 내려 받은 다양한 고화질 영화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HDTV 기능이 내장된 제우스5000 모델은 독립적으로 세컨 HDTV로 변신하기도 한다. 이 외에 다양한 외부 확장 포트, 제품 양쪽에 스피커 분산 설치, 다양한 움직임이 가능한 다기능 스탠드는 다른 회사에서 볼 수 없는 비티씨정보통신 제품만의 차별화된 장점이다.

비티씨정보통신 김성기 사장은 "개발본부의 디자인팀에서 밤을 새워가며 투자한 시간과 비용을 아끼지 않고 투자한 노력의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제우스 모니터 구매 고객들께는 기능과 성능 뿐 아니라 우수성을 인정받은 디자인의 자부심까지 안겨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