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금사월’ 뻔한 해피엔딩 아쉬움...시청률 33.6% 종영

입력 2016-02-29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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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MBC ‘내 딸 금사월’ 방송화면 캡처 )

‘내 딸 금사월’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 최종회는 시청률 33.6%를 기록했다. 이는 27일 방송분이 기록한 시청률과 동일하다.

이날 ‘내 딸 금사월’ 방송에서는 그간 벌어진 갈등들을 억지로 봉합하고 화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극 속에서 악행일 저질렀던 인물들은 빠른 속도로 자신의 죄를 사과하고 뉘우쳤다. 또한 5년의 시간이 흘러 강만후(손창민 분)와 오혜상(박세영 분), 임시로(최대철 분)의 출소 후 모습도 그려졌다.

‘내 딸 금사월’은 지난해 9월부터 방송돼 평균 시청률 30%를 기록하며 주목 받았지만 개연성 없는 전개와 인물들의 파렴치한 악행으로 막장드라마 논란에 휩싸였다.

한편, 이날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 ‘개그 콘서트’는 10.8%, SBS ‘애인 있어요’는 5.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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