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년친화 직장' 만들면 최대 4000만원 지원…120개 기업으로 확대

입력 2016-02-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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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은 60세 정년제의 안착을 위해 '장년친화 직장 만들기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 달 17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개별 기업의 장년 적합직무 발굴, 장년 근로시간 단축, 임금피크제도 도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50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20개 기업으로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50세 이상 근로자 비중이 비정규직 포함 전체 근로자의 10%를 넘는 기업(공공기관 포함)이면 참여할 수 있다. 상시근로자 수는 30인 이상이어야 한다.

기업당 최대 4000만원 한도로 지원한다. 노사가 공동으로 신청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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