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장외] 엔텔스 10.87% 급등 _ 신규상장종목 강세 영향

입력 2007-06-07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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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신규상장종목들이 일제히 상승마감한 가운데 기업공개(IPO)종목들도 대부분 오름세를 보였다.

상장 기대감으로 인해 공모예정 종목들이 강세를 보이며, 한국투자증권을 주간사로 공모 진행 중인 엔텔스가 1만2750원으로 10.87% 급등했다.

메모리앤테스팅은 1만2750원(+5.81%)을, 디지텍시스템스(2만6050원)와 컴투스(1만3350원)는 각각 1.56%, 0.75% 올랐다.

반면, 오는 11일 기업설명회를 진행하는 삼성카드(5만7650원)는 좀처럼 반등하지 못한 채 0.17% 추가하락했다.

DVR 보안 영상 제품 개발 업체인 아구스(1만7050원)는 1.79% 상승했고, 2차 전지 개발 업체인 에코프로(1만250원)는 5.13% 상승하며 나란히 만원대에 진입했다.

옴니시스템은 4.49% 상승한 4650원을 기록했고, 바로비젼은 8050원으로 2.42%하락했다.

청구기업 중에는 사이버다임이 무려 7.92% 상승하며 5450원으로 마감됐고, 이엠코리아(8900원)와 웨이브일렉트로닉스(9650원)가 0.56%, 2.66% 상승하며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미래나노텍은 3만9750원으로 밀려나며 1.24% 하락했다.

장외주요종목은 종목별로 엇갈린 양상을 보이며, 장내시장의 상승분위기를 타지 못했다.

남미시장에 디지털도어록을 판매하고 있는 서울통신기술은 3.48% 내린 2만7750원으로 마감됐고, 우리홈쇼핑 인수와 관련하여 롯데와 방송위원회간의 의혹이 제기되면서 우리홈쇼핑은 7만9500원(-1.24%)으로 8만원대가 붕괴됐다.

생보사는 금호생명(1만8350원)과 미래에셋생명(2만1250원)이 각각 1.38%, 1.43% 추가상승했고, 삼성생명(71만5000원)과 동양생명(1만3900원)은 보합세를 보였다.

엠게임은 이날도 1.61% 상승하여 3만1500원을 기록했고, 휠라코리아도 4.08% 상승으로 2만5500원에 안착했다.

이밖에 삼성광주전자 6850원(+1.48%), SK인천정유 1만2650원(-0.78%)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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