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김소혜, 포지션 평가…선미 '보름달' 선택

입력 2016-02-27 00:0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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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듀스101' 김소혜(출처=Mnet '프로듀스101' 영상 캡처)

'프로듀스101' 김소혜까 포지션 평가에서 댄스를 택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프로듀스101'에서는 3차 포지션 평가를 앞둔 61명의 연습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61명 연습생은 지난 1차 순위 발표식에서 공개된 순위대로 포지션 및 곡을 정했다. 1등 젤리피쉬 김세정은 보컬로 '양화대교'를, 2등 JYP 전소미는 댄스로 '뱅 뱅'을 선택한 가운데 11등 레드라인 김소혜는 댄스로 '보름달'을 선택했다.

김소혜는 "어차피 언제 떨어질 지 모르니 이것저것 다 해보려 한다"고 댄스를 택한 이류를 설명했다.

한편 '프로듀스101'은 국내 46개 기획사에서 모인 101명의 여자 연습생들이 참가한 초대형 프로젝트. 대중이 '국민 프로듀서'가 돼 데뷔 멤버들을 발탁하고 콘셉트와 데뷔곡, 그룹명 등을 직접 정하는 국민 걸그룹 육성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