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널' 조진웅, 또 미래 바꿨다…연쇄살인범 이상엽 '검거'

입력 2016-02-26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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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tvN 금토드라마 '시그널' 영상 캡처)

'시그널' 조진웅이 또 다시 미래를 바꿨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시그널'에서는 연쇄살인범 김진우(이상엽 분)가 검거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수현(김혜수 분)은 자신을 유괴했던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김진우를 체포했다. 이후 박해영(이제훈 분)은 이재한(조진웅 분)과 무전에서 김진우의 검거를 알렸다.

이재한은 "누구냐"며 박해영에게 더 일찍 범인을 잡을 수 있게 도와달라 했지만, 박해영은 "또 무고한 사람이 다칠 수 있다"며 거절했다.

하지만 이재한은 포기하지 않았고, 결국 김진우가 더 사람을 죽이기 전에 범인을 검거했다.

이후 이재한이 남긴 메모에서 '홍원동 사건'이 사라졌고, 2000년 이후 발생한 사건의 피해자들은 살아남았다. 김진우는 교도소에 수감됐다.

한편 '시그널'은 과거로부터 걸려온 간절한 신호로 연결된 과거와 현재의 형사들이 오래된 미제 사건을 파헤친다는 내용.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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