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유미와 황정음(출처=황정음 SNS)
걸그룹 슈가 출신 아유미가 황정음의 결혼식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지난 25일 아유미는 자신의 블로그에 "황정음의 결혼식에 초대받아 즐거운 마음으로 왔다"며 "한국에 건너가서 처음 만난 멤버로 동갑이었기 때문에 항상 든든하고 의지가 되는 특별한 존재였다"고 황정음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이어 아유미는 “한때 불화설도 있었지만 정작 우리들은 평온했다. 싸움이 있었어도 ‘서로 오해가 있다면 미안. 넌 매우 소중한 존재야’라는 말로 화해했다”며 오랫동안 지속돼 왔던 불화설에 대해 일축했다.
또한 아유미는 “아무리 떨어져 있어도 친구 이상의 존재”라고 설명하며 “너무 그리워서 떨린다. 수진이 결혼식에선 너무 울어서 이번만큼은 꼭 참으려고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황정음은 26일 오후 서울 신라호텔에서 전 골프선수 이영돈과 백년가약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