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하락했다. 밤사이 뉴욕증시가 제조업 둔화 우려 완화에 상승하는 등 리스크온(위험자산선호) 분위기를 연출했기 때문이다.
25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236.5원/1237.5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현물환 종가(1238.8원)대비 2.8원 하락한 수준이다.
원/달러 1개월물은 장중 1236.0원과 1242.5원 사이에서 거래됐다.
달러/엔 환율은 112.98엔, 유로/달러 환율은 1.1019달러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