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기계硏과 천연가스 핵심기술 개발 협력

▲양영명 가스공사 기술본부장(왼쪽)과 임용택 한국기계연구원장이 25일 대전 유성구 한국기계연구원에서 천연가스산업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가스공사는 25일 한국기계연구원과 천연가스 산업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업무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정으로 가스 동력시스템, 액화천연가스(LNG) 극저온 기계, 가스 정제 및 수(水)처리 기술 등 3개 분야에서 공동연구를 하게 된다. 또 연구장비 및 시설 공동 이용, 연구 인력 교류 등을 통해 기술 개발 및 산업화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가스공사는 글로벌 가스·에너지 기업들과 지속적 기술협력을 통해 국내 가스산업 전반에 걸친 당면 과제들을 해결하고, 가스 관련 기술의 국산화 및 상품화를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양영명 가스공사 기술본부장은 “지속적 혁신과 도전을 통한 새로운 가치 창출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며 “두 기관의 가스산업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노력이 새로운 시장 창출과 유관 산업 성장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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