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말 기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
25일 국토교통부는 1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은 전월(6만1512가구)대비 1.5%(906가구) 감소한 총 6만606가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악성으로 분류되는 준공후 미분양도 1월말 기준으로 전월(1만518가구)대비 0.9%(96가구) 감소한 1만422가구로 집계됐다. 이 역시 소폭이지만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모양새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2만9049가구로 전월(3만637가구) 대비 5.2%(1588가구) 줄었고, 지방은 3만1557가구로 전월(3만875가구) 대비 2.2%(682가구) 늘었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8486가구)대비 184가구 감소한 8302가구로 집계됐고, 85㎡ 이하는 전월(5만3026가구) 대비 722가구 감소한 5만2304가구로 나타났다.
한편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