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놓치면 안되는 오늘 아침뉴스] 2월 25일

입력 2016-02-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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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24일 오후 8시께 서울 도봉구 창동역 2번출구 인근에서 폭발물 의심 신고가 들어온 여행용 캐리어 가방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확인 결과 캐리어에는 옷가지가 들어있었을 뿐 폭발 물질은 발견되지 않았다. (사진=연합뉴스)


◆ 야당 '필리버스터' 진행 중… 최민희 의원 발언중

야당의 테러방지법 표결을 막기 위한 필리버스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필리버스터를 진행한 의원은 김광진 더민주 의원(5시간32분),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1시간49분), 은수미 더민주 의원(10시간18분), 박원석 정의당 의원(9시간28분), 유승희 더민주 의원입니다. 현재 최민희 더민주 의원이 발언하고 있으며 정의당 김제남, 더민주 김경협· 강기정 의원 등이 대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전국 억대 연봉자 52만명… 가장 많이 사는 지역은?

총급여가 연 1억원 이상인 근로자가 52만 6689명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2014년 연말정산에 따른 결과인데요. 전체 근로자 1668만 7079명의 3.2%에 해당하는 수치입니다. 또 전체 근로자 중 억대 연봉자 비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이었습니다. 울산은 전체 근로자의 8.5%가 1억원 이상 연봉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한국 핵심생산인구 고용률 OECD 평균에 못 미쳐

한국의 25∼54세 핵심생산인구의 고용률이 지난해 3분기에 75.9%로 OECD 전체 34개 회원국 가운데 27위에 그쳤습니다. OECD 평균은 이보다 높은 76.7%입니다. 생산가능인구 전체인 15∼64세의 고용률은 한국이 65.8%로 OECD 21위입니다.


◆ 소비심리, 메르스 당시 수준으로 악화… 경기전망도 7년 만에 최저

2월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98로 1월(100)보다 2포인트 떨어졌습니다. 2월 지수는 메르스 사태가 불거졌던 지난해 6월(98)과 같아 8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또 수출 및 내수 부진과 신흥국 경기불안 등이 겹쳐 소비자들의 향후 경기전망도 약 7년 만에 최악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 외제차 사고 처리비 국산차의 3.4배

보험개발원이 2014년 사고 차량 337만대를 분석한 결과, 사고 외제차 1대당 지급된 미수선 수리비는 평균 279만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국산차의 83만원과 비교하면 3.4배에 해당합니다. 미수선 수리비란 견적서에 나온 예상 수리비를 보험사가 현금으로 보상해주는 돈을 말합니다.


◆ '일베 논란' 류준열 SNS에 직접 해명… "일베 아니다"

배우 류준열이 ‘일베 논란’과 관련해 직접 해명에 나섰습니다. 류준열은 지난 24일 오후 7시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일베가 결코 아니고 일베 언어를 사용한 적이 없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인터넷에는 류준열의 과거 발언과 SNS 사진 등을 문제삼아 그가 일베라는 루머가 급속도로 퍼졌습니다.


◆ 뉴욕증시 상승… 다우지수 0.3% 상승 마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했습니다. 24일(미국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53.21포인트(0.32%) 상승한 16,484.99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P 500 지수는 8.53포인트(0.44%) 오른 1,929.80에, 나스닥 지수는 39.03포인트(0.87%) 높은 4,542.61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 전국 맑음… 중부지역 오후 한때 눈

목요일인 2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낮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서울·경기도와 강원도 영서에는 오후 한때 눈(강수확률 60%)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3∼8도로 전날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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