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의 후예' 송혜교, 김지원 질투 폭발 "걔 화장발이다"

입력 2016-02-24 23:04수정 2016-02-25 02:20

  •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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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KBS 방송 캡쳐)

'태양의 후예' 송혜교, 김지원 질투 폭발 "걔 화장발이다"

'태양의 후예' 송혜교 김지원이 팽팽한 대립 관계를 선보였다.

24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1회에서는 강모연(송혜교 분)과 윤명주(김지원)의 관계가 드러났다.

이날 모연은 대학 후배이자 자신의 첫사랑을 빼앗은 명주를 병원에서 우연히 만났다. 이에 모연은 지수를 만나 두 사람의 악연의 시작을 언급했다.

이에 지수는 "네 짝사랑 선배 뺏어간 얼짱 윤명주 말하는 거냐"고 말했고, 모연은 "누가 얼짱이냐"고 발끈했다.

모연은 "눈만 크고 코만 높으면 얼짱이냐. 걔 다 화장발이다"라며 "그리고 그 선배랑 윤명주랑 사귄 거 아니다"라고 질투했다.

한편,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들을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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