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입장권 예매 시작…현장 판매는?

입력 2016-02-24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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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야간개장 입장권 예매 시작…현장 판매는?

경복궁과 창경궁 등 고궁 야간개장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티켓 현장 구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서울시에 따르면 사전 예매를 하지 못한 사람은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단 이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외국인에게만 해당된다. 국가 유공자와 장애인은 매일 선착순 50명에 한해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경복궁 야간개장 입장권은 24일 오후 2시부터 옥션이나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판매된다. 티켓은 1인당 4매까지만 구매가 허용되며, 관람료는 일반 관람과 동일한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다.

인터넷·전화 예매자는 관람 당일 매표소에서 예매자 본인 신분 확인 후 관람권을 배부 받아 입장하면 된다.

야간개방은 경복궁은 내달 3일, 창경궁은 내달 1일부터 4월 4일까지 계속 된다. 개방시간은 오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3시간이며, 입장 마감 시간은 오후 9시다. 휴궁일은 경복궁 화요일, 창경궁은 월요일이다.

특히 올해 경복궁 야간관람은 임금이 정사를 돌보던 '사정전'과 왕의 침전인 '강녕전', 왕비가 머물던 '교태전'까지 확대해 개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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